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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지역사회 대상 여름음악회 개최

- 군산공장에서 직원 및 협력업체, 지역 주민 대상…메세나 활동 일환

2014. 7. 16
두산인프라코어, 지역사회 대상 여름음악회 개최
16일 두산인프라코어는 군산공장에서 임직원, 협력사, 가족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두산 여름 음악회 in 군산’을 개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대표 김용성)는 16일, 군산공장에서 ‘두산 여름음악회 in 군산’을 개최했다.

건설장비 생산공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업체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 350여명이 참가 했으며,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풀림앙상블’이 1집 타이틀곡 ‘아침향기’를 포함해 총 12곡의 퓨전 음악을 연주했다. 풀림앙상블은 2008년 결성돼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퓨전 음악을 연주하는 11인조 그룹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이란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 음악회가 협력업체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오는 9월 인천공장에서도 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에서 열린 ‘두산 여름음악회 in 군산’에서 ‘풀림앙상블’이 퓨전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