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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 첫 CSR 보고서 발간


2013. 9. 24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들의 2012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담은 CSR 보고서가 지난 9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법인 자체적으로 발간한 첫 CSR 보고서로서 DICI와 DICC, DISD, DISC, DIY의 CSR 활동에 대해 상세히 담고 있다.

2012 중국 CSR 보고서는 선진적 기술, 품질경영, 인재양성, 환경보호, 동반성장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두산의 CSR 체계와 두산 Way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중국기업사회책임보고 평가 전문가 위원회로부터 4성급(최고 5성급) 평가를 받아 매우 우수한 보고서로 인정받았다. 중국사회과학원은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비교성, 가독성, 혁신성 등 면에서 명확한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관을 정확히 반영한 우수한 보고서”라고 평가했다.

24일 열린 CSR 발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본부장 겸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 법인장인 안희은 부사장, DICC Sales&Marketing 총괄 장람 전무, 주중한국대사관 이충면 참사, 중국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연구센터 종홍무 주임을 비롯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희은 부사장은 1994년 중국 진출 후 이뤄낸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중국 법인 첫 CSR 보고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