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운영됐던 건설기계 웹사이트가 대표 웹사이트(www.doosaninfracore.com/ce)로 통합됐다.
회사는 지난 1월 2일 두산인프라코어 웹 이노베이션 2단계(Doosan Infracore Web Innovation Phase2) 프로젝트의 하나로 건설기계 대표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통합마케팅 기회 확보 ▲사용자 편의성 강화 ▲운영 효율성 증대 등 3개의 주요 방향성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웹사이트에는 두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과 정보구조가 적용됐다. ‘글로벌 내비게이터’(Global Navigator)와 ‘글로벌 인덱스 페이지’(Global Index Page)를 도입해 전세계 각 지역과 유관 사이트간의 상호연결성을 강화했다. 상품과 애프터마켓(Aftermarket), 회사 및 딜러 정보를 강화했고, 손쉽게 검색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글로벌 인덱스 페이지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변하는 지역과 언어에 관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온라인 마케팅 채널 지원 가능을 강화해 시장 시장 경쟁에서 빠르게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웹사이트 통합 개편으로 사이트 방문자는 온라인 상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별로 분산 운영됐던 건설기계 사업부문 웹사이트에 대한 통합 요구가 내외부적으로 커졌다”며 “회사의 핵심 시장인 중국과 남미, 중동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건설기계 대표 웹사이트에 대한 관리와 언어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객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세계 건설기계 산업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설기계 사이트 통합 개편은 고객에게 두산 이미지를 ‘풀 라인업 글로벌 건설기계 브랜드’로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