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량BG는 지난 2년의 개발 기간 끝에 탄생한 18톤급 지게차 (DV180VS-7) 1호기 출하행사를 고객사인 ㈜남영중기 사업장에서 12월 9일 개최했다. 산업차량BG가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18톤급 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함으로써, 향후 국내 초대형 지게차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산업차량BG 김인성상무는 “DV180S-7는 수입 제품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사업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게차를 적극 개발, 공급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특별 제작한 1호기 모형 키와 감사패를 ㈜남영중기에 전달했으며, ㈜남영중기 이주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두산 지게차가 초대형 지게차 시장에서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