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3월 26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액 2조 6,632억 원, 영업이익 2,253억 원, 당기순이익 -3,111억 원 등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승인 받았다. 또한 ▲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 등 제10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일부 개정 ▲ 이사 선임 ▲ 감사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6건의 부의안건도 처리했다.
또한 신규 사외이사로 김길원(삼덕회계법인 M&A사업본부장)씨를, 감사위원에는 김길원(삼덕회계법인 M&A사업본부장)씨, 김종석(홍익대 경영학 교수)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최승철 부회장은 “금년에는 ▲ 근본적인 원가경쟁력 확보 및 고객 인지 품질 향상 ▲ 선진 수준의 기술력 및 제품 라인업 확보 ▲ 글로벌 두산 구현을 위한 경영인프라 구축 및 사업역량 집중 등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공격적 매출목표를 달성하여 2010년을 ‘위기 극복 후 도약’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