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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사 우수특허 시상식 개최

- 임직원 사기 진작 및 연구개발 확산 분위기 기대

2009. 1. 8
제1회 전사 우수특허 시상식 개최

두산인프라코어는 1월 7일 제1회 우수특허상을 시상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특허상의 주인공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 제품개발1팀 강성근 수석연구원. 강 수석은 공작기계용 기어 스핀들 기능에 정밀 회전이송이 가능한 로타리 테이블 기능을 통합한 스핀들 드라이브 장치를 고안하여 두산인프라코어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승철 부회장은 우수특허로 선정된 6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두산인프라코어의 고유한 기술 개발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끊임 없는 노력에 대해 칭찬했다.
최 부회장은 “앞선 기술력 만이 살 길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 확보에 매진하자”고 밝혔으며, 덧붙여 “특허 분쟁 시 적절히 대응하고, 각BG와 기술원 등 내부 인력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쌓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특허상은 우수특허 발명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전사적으로 창의적인 연구개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에는 2008년도에 출원된 특허 중에서 각 BG별 1개, 기술원 2개 등 총 6개의 특허를 추천 받아, ▲ Business Impact (경제적 기대효과 및 사업 전략과의 부합성) ▲ 기술성 (경쟁사 및 선행 기술 대비 기술경쟁력) ▲ 특허성 (특허청구범위의 coverage 및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심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사 특허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최근 국내외 특허동향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