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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굴삭기 대리상 신년회 개최


2009. 1. 15
2009년 중국 굴삭기 대리상 신년회 개최

중국 현지 생산판매법인인 두산공정기계의 대리상 신년회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굴삭기 및 휠로더 대리상 대표와 가족, 중국 법인 임직원 등 16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가한 이번 신년회는 여러 사업장과 영업 일선에서 두산굴삭기의 중국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주역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국과 두산간의 윈-윈 파트너쉽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박용만 회장은 13일 열린 저녁 만찬에서 “ ‘글로벌 일류 기업 구현’을 위해 올해 두산인프라코어는 ▲美 Ingersoll Rand의 소형 건설장비 3개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창출 극대화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기회 확보와 경쟁력 강화 ▲내부 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경영 인프라 구축 ▲대리상,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 체제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세계를 향한 야심 찬 포부를 키워가고 있는 두산은 중국 시장 그리고 여러분과의 상호 협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중국 건설’의 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공정기계는 지난 해 1만 2천여 대의 굴삭기를 판매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고, 중국 굴삭기 업계 최초로 생산판매 누계 6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7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두산의 글로벌 비전 달성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12월 산동성 연대에 연산 8천대 규모의 휠로더 공장을 완공하여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최고의 종합 건설기계 회사로 도약할 기반을 완비한 바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