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CGS)가 선정한 2009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산하 유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CGS)가 주관하고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평가’는 우수법인을 선정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을 유도하고 상장법인의 주주 중시 경영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내 주권상장법인과 코스닥상장법인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평가에서도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운영, 공시 제출, 경영과실 배분 등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 왔다는 점이 주요 공적사항으로 꼽혔다.
2009년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은 6월 29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렸으며, 유가증권시장 부문에서는 전북은행과 SK에너지가 최우수상을,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두산, SK텔레콤, 우리금융지주, 한국전력공사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 공시매체에 우수기업 선정사실을 1년간 공표 및 홍보하며 증권선물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내외 IR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