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은 경상남도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VA)을 체결했다.
11월 19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09년 산업체 자발적 협약 체결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관리 양시영 상무가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발적 협약’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정부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해 가는 비규제적 시책이다.
경상남도는 협약체결 사업장에 대해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 기준 5년간 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절약형 설비(기기) 도입, 온실가스 감소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저소비구조의 공정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목표를 이행할 경우 정부로부터 ▲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자금지원 ▲ 세제지원 ▲ 기업이미지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