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앙대학교와 우수인재 육성∙공동연구 및 개발∙상호 기술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두산인프라코어와 중앙대학교는 중앙대 내 협력센터(CDIC Center : ChungAng University-DoosanInfracore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키로 하고, 11월 30일 중앙대학교 창업보육관 1층 세미나실에서 협정식을 가졌다.
두산인프라코어어 최승철 부회장과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사와 중앙대학교는 협정서를 체결,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최승철 부회장은 중앙대 관계자들을 만나 “이번 협력센터 오픈은 중앙대와 두산인프라코어 간의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 상호성장을 촉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중앙대는 세계 학문 연구의 메카이자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중앙대의 인적,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선 미래를 확신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협력센터 오픈과 함께 2010년부터 중앙대 공대에 현장사례 중심의 실용강좌를 개설하여 우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대 교수진을 사내 전문기술교육강사로 영입, 공동 연구과제 추진 등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회사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부터 우수인재 유치 및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KAIST, 포항공대와 BK2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도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