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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복지시설 투자 확대

두산인프라코어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6일 약1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인천공장의 종업원 식당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새로이 문을 열었다.

2006. 1. 16
종업원 복지시설 투자 확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내부 인테리어와 주방기구 등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었으며, 식사 메뉴도 다양화하였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3~4가지의 식사메뉴중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약15억원을 투입, 지난 1월초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공장에 18대의 러닝머신을 포함하여 모두 38종 73대의 운동기구를 갖춘 고급 호텔급 휘트니스 센터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공장뿐만 아니라 2월부터 안산과 창원 1,2공장의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공사에 나서 3월중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식당과 기숙사는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휘트니스 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이처럼 종업원들이 사용하는 복지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복지향상을 통해 근골격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두산인프라코어 신오식 관리지원부문장은 “복지시설 개선으로 종업원들의 자긍심 함양과 회사 이미지 개선이 예상되며, 앞으로 종업원을 위한 근로 및 복지후생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두산인프라코어가 10억원을 투입하여 종업원 식당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16일 새로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