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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소망기원 시무식 개최

두산인프라코어가 전 임직원의 안전과 소망을 기원하면서 새해업무를 시작하는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06. 1. 4

두산인프라코어가 전 임직원의 안전과 소망을 기원하면서 새해업무를 시작하는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후 두산인프라코어 최승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0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공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들은 무사안전기원제를 통해 안전을 빌었으며, 올해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노사화합과 전 임직원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회사측 및 노동조합 대표뿐만 아니라 최연소 및 최고령 사원, 개띠 대표사원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하여 술을 따르고 절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무용단의 축하공연, 풍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지신밟기, 강강수월래 등 고전민요에 맞춰 전 임직원이 모두 손을 잡고 어우러지는 대동 한마당을 연출함으로써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시무식 행사는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전 임직원의 소망과 안전을 염원함으로써 노사화합을 통해 회사비전 달성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이러한 이색적인 시무식 행사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최승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략/성장과 운영혁신, 조직역량 강화 등 세 분야에 걸친 총체적인 경영혁신활동에 진력해 나갈 계획” 이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