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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야 가라~’,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및 가족 스트레스 케어

- 3월26일까지 전 임직원 마음건강검사 실시

2021. 3. 19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임직원과 가족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불안, 우울 등 부정적 심리 증상을 말한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두허그(DooHug) 프로그램에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심리방역까지 범위를 넓혔다.

심리방역 프로그램은 자가격리로 인한 심리적 고립과 사회적 시선에 대한 염려, 재택근무 등 업무변화로 인한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형성 문제, 가족과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긴 갈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과 군산공장에 상주해 직원들의 고민을 듣고 적절한 상담치료를 진행한다. 518개 외부 상담센터와도 연계해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가족 대상임을 감안해 가족 버킷리스트 만들기, 가족 속 감정 나누기 등 가족 구성원간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심리 상담 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전 임직원 대상 마음건강검사도 3월 26일까지 실시한다. 검사 결과 위험군에 속한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스트레스 해소 특강, 찾아가는 심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두산인프라코어 지원&Communication 박성권 전무는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높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생산성도 자연스럽게 저하된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심리적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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