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디어

두산인프라코어 ‘2017 안전문화대상’ 대통령∙국무총리상 수상

-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공로 인정,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
- EHS팀 김복수 부장 개인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2017. 12. 14
두산인프라코어 ‘2017 안전문화대상’ 대통령∙국무총리상 수상
▲ 두산인프라코어 지원&Communication 박성권 전무와 EHS팀원들이 안전문화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EHS팀 박훈상 차장, 이윤상 부장, 박성권 전무, 김복수 부장, 하주현 과장, 노경민 과장

두산인프라코어가 12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안전문화대상’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개인 부문에서는 김복수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로 13회째 실시한 ‘안전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유공자 39명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21개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표창이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동영상 상영 등 식전행사와 개회식, 안전문화 유공자∙우수단체 포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원&Communication EHS팀 안전Part 김복수 부장은 지난 20년간 EHS팀 내 위험요인 관리 책임자를 맡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관리에도 힘써왔다. 김 부장은 두산그룹에서 처음으로 안전보건관리 매뉴얼과 위생관리 가이드, 안전보건건설 가이드 등을 만들었으며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안전기술을 지원하고 교육한 점 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 부장은 “항상 우리회사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인식과 함께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업무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업체에 대한 EHS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사외 협력사 안전활동 교육, 사업장 인근지역 안전보건 지원활동, 어린이 안전보건 사고예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회사 대표로 참석한 지원&Communication 박성권 전무는 “이번에 받은 상은 회사 내부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EHS팀 인원들의 피땀 어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