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2018’에 참가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파워젠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분야 전시회로 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됨. 올해는 전세계 100여 개국, 9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만 8,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현행 가장 강력한 배기규제인 북미 Tier4Final 및 2019년 발효 예정인 유럽의 Stage-V에 대응 가능한 첨단 기술의 발전기용 전자식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D24와 D34 등 소형엔진(G2) 모델과 함께 22리터급 대형엔진 신제품인 DX22 등 총 7개 전자식 엔진도 함께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전자식 엔진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북미, 유럽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까지 신규 고객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